sh장기임대주택 신청조건을 확인하세요
매매가격뿐만 아니라 전세가격도 계속 오르면서 안정적인 생활환경 조성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이에 정부에서는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데, 오늘은 그 중 하나인 장기임대주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지원하는 임대주택으로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장기 거주가 가능한 대안이다.
구체적으로 최대 20년까지 임대가 가능하고, 보증금도 시세의 80% 미만으로 책정돼 있어 혜택 폭이 꽤 크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정책적 지원이 제공될 수 있도록 엄격한 자격요건을 설정하고 있어 세심한 검증이 필요하다.
기본적으로 장기임대주택을 신청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거주조건은 서울에 거주하거나 취업을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또한, 임대하려는 주택의 면적에 따라 소득 및 자산 기준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60㎡ 미만인 경우에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평균 판달 소득의 100% 이내, 60㎡ 이상인 경우에는 120% 이내, 50㎡ 이상인 경우에는 120% 이내로 한다.
85m2의 경우 최대 150%여야 합니다.
여기에는 본인의 세전 소득뿐만 아니라 배우자의 세전 소득도 포함되며, 고용, 사업, 재산, 기타 항목도 포함되므로 단순히 급여만 계산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가구 구성원 모두가 소유한 부동산 가치가 2억1550만원을 초과할 수 없고, 승용차의 가치도 3,708만원 이내이어야 한다.
또한, sh 장기임대주택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청약계좌를 개설해야 합니다.
1순위 조건이 가입기간 2년, 납입금액 24회 이상이기 때문이다.
앞서 말했듯이 이렇게 큰 혜택을 주는 정책이기 때문에 경쟁률이 높다.
따라서 지원을 받으려면 최소한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또한, 가입 특약과 마찬가지로 노부모, 저소득층, 1세 미만 자녀, 다자녀를 돌보는 경우에는 자격요건을 일부 완화하는 혜택도 제공합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 및 신청서를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으니, 반드시 사전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장기임대주택을 신청할 때도 홈페이지를 이용해야 한다.
이곳에 수시로 게시되는 채용공고를 확인하신 후, 마음에 드는 일자리를 찾으셨다면, 일정에 맞춰 지원서를 제출하시면 됩니다.
위의 요건을 모두 충족할 수 있다면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오랫동안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