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서비스를 대가로 작성되었습니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좀 흐뭇한 기분이 들어서 외모를 바꾸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머리를 짧게 자르는 것도 싫고, 웨이브가 많은 파마도 싫기 때문에 여러모로 고민이 많았습니다.
. 그래서 친구에게 스타일을 바꾸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했더니 대전 도안동에 있는 미용실을 알려줘서 조언을 구하게 됐어요.
친구에게 추천을 받은 이유는 머리가 정말 예쁘다고 생각했기 때문인데, 매번 추천을 받고 머리를 했다는 소식을 듣고도 궁금했다.
그리고 어떤 변화를 주고 싶은지 고민하지 않고 방문했는데도 조감독님이 전체적으로 제가 어떤 느낌일지 세세하게 봐주셨어요. 조감독님이 머리와 얼굴형을 고려한 스타일을 추천해주셨어요.
먼저 얼굴에 가벼운 웨이브를 주어 상큼하고 발랄한 느낌을 주는 헤어스타일이 얼굴형에 가장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그래서 상큼한 모습을 좋아할 것 같아 조금 망설였는데, 지금까지 봐왔던 친구들의 모습을 생각해보니 헤어스타일이 참 많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노하우와 경험이 많으시니 한번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결정이 내려지면 최대한 빨리 진행합니다.
처음에는 앞머리는 단발같은 느낌을 주기 위해 레이어드를 많이 하고, 뒷머리는 긴머리처럼 보이도록 스타일링을 했는데요.
이렇게 커트한 후에는 전체적으로 컬이 잘 나오도록 작업을 하게 됩니다.
머리가 숱이 많은데도 제품을 많이 써서 어느 한 부분도 놓치지 않게 해주셔서 안심이 되었어요.
그래서 친구가 다니는 대전 도안동 미용실 오기 전에는 할인 많이 해주는 미용실만 찾아다녔는데, 이번에 머리를 하고 나서는 어쩔 수 없이 마음을 정했습니다.
아래에.
머리 손질할 때 따끔따끔한 부분이 하나도 없었고, 계속해서 체크해주셔서 불편함도 전혀 없었어요.
그리고 머리를 손질할 때 얼굴에 페이스 커버를 씌워주셔서 이마에서 얼굴로 물 한 방울도 튀지 않는 점도 마음에 들었어요. 지금까지 많은 미용실을 가봤지만 이렇게 배려해주는 미용실은 처음이라 만족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
연화 과정이 완료된 후 모발에 컬을 주어 탄력있고 생기있는 컬을 연출하였습니다.
태어나서 한 번도 탈색을 해본 적도 없고, 염색도 자주 하지 않아서 머리가 손상되지는 않았지만 약간 곱슬도 있고 머리숱도 많아서 어떤 스타일링을 해도 제대로 나오지 않습니다.
그런데 처음 봤을 때부터 이런 부분들을 잡아주시고 컬이 제대로 나오는지 확인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친구의 추천을 받아 대전 도안동에 있는 미용실을 가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상담을 받았을 때부터 어떤 느낌이 나에게 맞는지 정확히 파악해주시고, 기대 이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도와주셔서 너무 기뻤습니다.
그리고 일하는 동안 가만히 계시기만 한 것이 아니라, 제 머리 얘기도 해주시고, 관리 방법도 알려주셨어요.
혼자서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어떤 스타일이 내 머리에 가장 잘 어울리는지까지 조언을 많이 해주셨어요.
그래서 저는 파마를 자주 하지 않아서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몰랐는데, 보여주신 방법으로 집에서 해보고 나니 실력이 부족해도 스스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어요.
전체적인 느낌이 너무 많이 나오면 솔직히 마음에 안들어서 실망할 수 밖에 없는데, 딱 맞게 나올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썼습니다.
그리고 컬을 풀어준 뒤 스타일을 마무리할 때, 거울을 보며 고데기를 이용한 컬 유지 방법을 보여주셨는데요. 컬을 풀 때 솔직히 파마가 이렇게 나오면 이상할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고데기를 이용하여 차근차근 스타일을 확립해 나가다보니 별 의심없이 대전 도안동 미용실에 맡기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펌을 한 층에 맞춰 고데기로 펴주다보니 늘 곱슬이던 잔머리도 쉽게 펴지고, 나오기 어려웠던 펌도 예쁘게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생애 처음으로 마음에 드는 파마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너무 좋아서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고, 스타일이 정말 미쳤다고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처음에 말씀하신 것처럼 얼굴의 좋은 점은 확실히 살리고 나쁜 점은 확실히 없어지고 머릿결도 전보다 좋아졌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대전 도안동 다른 미용실보다는 친구가 추천하는 미용실만 가기로 했어요. 제가 스타일을 바꾸는 모습을 본 친구는 제가 정말 예쁘다고, 앞으로는 미용실에 같이 와도 좋을 것 같다고 하더군요. 너무 맘에 들어서 앞으로는 친구랑 미용실에 갈 예정이에요. 함께 스타일을 바꿔가며 관리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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