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 코스 식사를 해본 적이 있나요? 기억이 잘 안나서 처음인 것 같아요. 기억이 안나는 것 같은데 남동생이 스시소라 청담점에서 캐치테이블을 예약했어요.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 404 스시소라 청담점 2층
일본에서 장어 소라를 봤어요. 그게 소라야?
정확히 12시에 오픈했어요. 오픈 5분전에 도착해서 기다렸다가 들어갔어요.
총 좌석수는 9석입니다
들어가시면 셰프님이 반갑게 맞아주시고 앉을 자리를 안내해 주십니다.
테이블 세팅은 간단합니다.
빨간게 오이장아찌라고 하던데요? 오른쪽은 생강절임입니다.
빨간절임은 짠맛이 나요. 생강절임은 생강맛이 강하지 않고 제가 먹어본 생강절임 중 가장 맛있었습니다.
두번이나 리필했어요 ㅎㅎ
생선을 손질한 후 계란찜이 먼저 제공됩니다.
송이버섯과 새우가 들어있습니다.
매우 부드럽고 약간 짠맛이 있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초밥 한 조각이 나옵니다.
가장 먼저 나오는 초밥은 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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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는 언제 먹어도 맛있습니다.
중앙으로 갑시다.
두 번째는 참돔이다.
세 번째는 전갱이
4번째는 한치입니다
다섯번째는 참치뱃살
6위는 참치
표고버섯 안에 살짝 구운 새우가 들어간 튀김에 가쓰오부시를 얹은~~ 맛과 재료가 맛있습니다
된장국이 나오고 다시 초밥 러시가 이어진다.
7번째 새우초밥
8차 방어
왕새우 튀김을 곁들인 킴마키 소스는 짠맛이 나고 아삭아삭하니 드실 때 주의하세요.
9번째 바다 장어, 일명 아나고
후토마키가 왔어요~~~~ 후토마키는 처음 봐요
그들은 다리의 다리로 나에게 그것을주었습니다.
한 입에 먹기로 되어 있었는데 생각이 안 나네요. 다음에는 한입에 먹어봐야겠습니다.
동생이 빵이라고 했는데 빵이 아니라 계란말이였어요. 자색고구마가 들어있어서 그런 색을 띠었다고 하는데 냄새나 식감마저도 빵 같았어요.
마지막 디저트는 직접 만든 유자 샤베트와 붉은 석류 젤리도 만들어 주셨어요. 30~40분 정도 먹은 것 같은 느낌인데 1시간이 넘게 지났네요. 우와.
#우아웨딩 동생 드레스 피팅하러 갔던 드레스샵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드레스도 잘 챙겨주셨어요. 예약 문의 전화가 계속 걸려왔어요.
터미널에 나무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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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뻐요 . 이로써 짧은 서울 여행이 끝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