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푸스병 초기 증상의 원인과 특징, 치료방법을 살펴봅니다.

루푸스병 초기 증상의 원인과 특징, 치료방법을 살펴봅니다.

루푸스는 피부와 관절 등 다양한 장기에 염증과 통증을 일으키는 자가면역질환이다.

특히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며, 남성 환자보다 여성 환자가 10배나 더 많다고 합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100명 중 1명은 루푸스를 앓고 있습니다.

워낙 흔한 질병임에도 불구하고 그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루푸스라는 희귀난치병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루푸스병 증상

루푸스병 초기에는 발열, 피로, 전신쇠약 등의 감기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후 얼굴의 볼에 나비 모양의 발진이 나타나기도 하고, 목 뒤나 팔, 다리의 근육이 약해지면서 팔다리에 저림과 통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눈의 염증으로 인해 시력상실, 각막염, 포도막염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신장염이 발생하면 소변에 단백질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루푸스병의 증상은 이렇게 다양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수액검사, 소변검사, 흉부X선검사, 뇌척수액검사 등 세밀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루푸스병 치료방법

루푸스의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치료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약물치료를 통해 증상을 조절해 평생 관리해야 하는 만성질환이기 때문에 꾸준한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현재는 항말라리아제, 스테로이드, 면역억제제 등을 사용해 치료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관절염, 빈혈, 신증후군, 폐렴 등의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지금까지 루푸스병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생소한 이름이라 생소한 분들도 많이 접하는 이름입니다.

많이 있어야합니다.

다행히 생명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질환은 아니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여 꾸준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제부터 건강관리에 더욱 유의하셔서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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