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짓러브를 만든 이진두 PD가 오는 3월 웨이브에서 ‘사랑남매’를 첫 방송한다.

트랜짓 러브 3(Transit Love 3)는 한동안 인기와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트랜짓 러브의 세계를 만든 사람은 바로 이진주 PD다.

최근 숙소 문제가 논란이 되면서 이진주 PD가 다시 소환됐다.

평범한 사람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이라 그들을 돋보이게 만든다.

자기들이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들은 편안하게 머물면서 돋보일 수 있도록 가능한 최고의 숙소를 찾으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숙소를 빌리기 위해 무려 1억 원을 썼다는 사실이 놀랍지 않나요? 사실 기껏해야 한 달도 채 걸리지 않았을 것이다.

그렇게 이진주 PD가 <트랜짓 러브3>를 만들었다.

함께 일하지 않고 다른 회사로 이직하게 됐다.

그래서 트랜짓러브3를 주로 가을에 했는데 이번에는 겨울에 했어요. 퇴사 후에는 어떤 새로운 프로그램을 하게 될지 궁금했다.

트랜짓 러브와 같은 형식일 거라고 예상했는데, 파악이 안 됐어요. 나는 잡히지 않았습니다.

제가 이직한 회사는 JTBC였는데, 조금씩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어요. 라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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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진짜 남매가 등장한다.

그들은 아마도 환승 관계에서와 같은 기숙사로 이사하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서로를 형제자매로만 알고 나머지는 알지 못할 것입니다.

형제자매가 다른 이성에게 행동하는 것을 본다면 어떻게 될까요? 과연 그들이 어떻게 행동할지 벌써부터 궁금하다.

.아픈 일은 없을지 모르지만, 뭔가 매혹적인 일이 있을 것 같아요. 마치 형이나 누나, 여동생이 누군가에게 애정을 가지고 행동하는 모습을 보는 것과 같습니다.

친남매인 만큼, 그 상황에서는 어떻게 행동할지 궁금하다.

실제로는 내 예측 일뿐입니다.

같은 숙소에 있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전작 <트랜짓 러브>를 생각하면 이런 것 같다.

3월에 출시됩니다.

JTBC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티빙이 아닌 웨이브에서 시청이 가능합니다.

본방송 1시간 전부터 웨이브에서도 시청 가능하다고 합니다.

상당히 특이한 전략이다.

이번에는 어떤 프로그램이 될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