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동시 재건수술에 실패한 환자의 확장기 삽입에 대한 고찰(확장기 삽입 후 5개월)

제 암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삼중음성 1B~2aBRCA2기, 분화도 3ki, 지수 50~60 입니다.

그렇다면 BRCA 2 돌연변이가 있는 분들의 모습만 봐도 어떤 수술을 해야 할지 대략적으로 짐작이 되시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보통 BRCA 1 변이가 있는 분들은 양측 유방전절제술을 권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담당 의사는 검사 결과 나온 당일에 양측 예방전절제술을 받는 것이 낫다고 하더군요. 저는 어리고 삼중음성이며 BRCA2 돌연변이가 있어서 반대편 유방에 암 발생률이 높아서 난소절제술도 받았습니다.

1년 안에 하겠다고 하더군요 ㅠㅠ

한 번의 수술을 마쳤고 앞으로 두 번의 수술을 더 앞두고 있다는 생각에 눈물이 난다.

환자 카페를 보면 삼중음성 BRCA 돌연변이가 있어도 부분 절제만 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에 대해서는 의사에 따라 의견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성형외과 의사도 만나서 상담도 받았어요. 제가 키가 작고 복부가 양쪽에 있어서 현재의 뱃살로는 동시에 제 지방으로 회복시키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하더군요. 그렇다면 남은 방법은 임플란트를 복원하는 것 뿐입니다.

아무것도 없어요… 사실 발기부전절제술은 수술 전날까지 정말 고민이 많았습니다.

불안함을 해소하고 싶어서 임플란트 수복과 재건축에 대한 고민도 많이 했는데요. . 평생 자연 가슴으로 살다가 보형물을 끼고 살아야 한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었습니다.

물론 미용 목적으로 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이거랑 느낌이 다르네요… … 성형외과 의사가 상담때 하신 말씀은 암을 제거하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수복은 부담스럽고 ​​혐오스러울 수 있지만, 젊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큰 부담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수술이 끝나면 실신하고 일상생활로 복귀합니다.

사실 병원 블로그에서 방금 <<<에 실린 인터뷰를 봤는데, 제게 하신 말씀과 똑같습니다.

그때 선생님의 말씀이 떠올랐고, 임플란트 동시 수복수술을 하기로 결심하고 수술대에 올랐습니다.

로봇수술과 동시수복을 하기로 했으나 수술 8시간 만에 마취가 풀렸고 보호자는 동시수복이 불가능하다며 조직확장기를 삽입했다.

세상이 무너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6개월간 지옥 같은 항암치료를 받았지만, 동시에 수복도 실패하고 확장기를 사용해야 했습니다.

성형외과 의사는 급속절제 후 피부가 수축해 피부가 부족해 조직확장기를 삽입했다고 했다.

수술 중에 보형물을 넣었는데 잘 나오지 않을 것 같아 보형물을 제거하고 확장기를 삽입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술하고 나서 알게 된 사실은 수술 전 수술은 가슴 부분만 파는 수술인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습니다.

사진에 점선과 큰 실선이 보이시나요? 점선과 실선 사이의 조직이 모두 파헤쳐진 상태였습니다.

수술이 끝난 뒤 병원에는 나 혼자 있었다.

제가 병원에 ​​있을 때 수술 부위를 열었을 때 멘탈이 쇠약해졌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부분이 제거되어 가슴뼈까지 돋보였습니다.

마치 삽으로 파낸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진짜 복원품이라 거기에 확장기가 들어있으니 그게 다라고 하더군요. G. 수복을 하지 않았다면 가슴이 텅 빈 채로 살아야 했을 것이다.

그러다가 퇴원 일주일 후 외래진료실에서 확장기를 통한 식염수 주입을 시작하였다.

사진 출처 : 멘토 공식 블로그

조직확장기는 절제수술을 통해 유방조직이 제거된 가슴에 확장기를 삽입한 후 점차적으로 식염수를 주입하여 피부를 늘려주는 장치입니다.

이렇게 병원을 방문할 때마다 나비바늘을 가슴에 삽입하고 식염수를 주사하게 됩니다.

동시수복이 가능한 분들은 즉시 임플란트를 수복하실 수 있습니다.

성공적인 동시 복원이 가장 좋지만 구형구축이 발생할 확률은 30% 정도라고 합니다.

점차적으로 피부가 치유됩니다.

숫자를 늘려서 복원하면 구형구축이 발생할 확률이 조금 낮아진다고 하는데…

확장기를 넣으면 이렇게 보증서도 줍니다 ㅎㅎ. 멘토가 만든 확장기를 삽입했는데 아마 멘토 임플란트도 받게 되겠죠? Allegan과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너무 고통스러웠어요. 겉보기엔 허름해 보여도 정말 단단했어요. 그리고 나와 확장기 사이의 전투가 시작되었습니다.

수술을 마치고 퇴원한 첫 주는 참으로 고통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전자절제술 수술은 내 인생에서 가장 큰 고통이었습니다.

수술 후 첫날에는 정말 죽고 싶었어요. 내가 이런 생활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유방 조직을 다 제거하는 것도 아픈데, 날카로운 모서리가 있는 확장기를 삽입하면 아픈데… .특히 누웠다가 일어날 때, 절대 혼자서는 일어날 수 없어요… 물론 너무 많이 걸어도 안 돼요. 염증을 일으키고 물을 채우게 되므로 최대한 안전한 것이 최선입니다!
2주차 아직 혼자 눕지도, 일어서지도 못하고… 누우거나 일어설 때 가슴 밑 통증이 겁나 무서웠습니다.

엄마는 나를 도와주시고 눕혀주셨어요. 이때는 수르지브라 때문에 음식을 소화할 수 없었고, 하루에 5번 이상 설사를 했고, 수르지브라 주변 피부가 가렵고 통증이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물론 첫 수술이었죠. 저와는 다르지만… 서서히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고통… 3주차 아직도 혼자 눕지도, 일어나지도 못합니다.

아마도 양측 전절제술을 받았기 때문일 겁니다.

피부가 가렵고 아직도 설사가 나요. 이때 외래에 가서 확장 식염수 50cc를 주사했다.

일그러지고 보기 흉했던 가슴의 모양이 식염수를 조금 첨가하자 극적으로 달라졌습니다.

.4주 통증이 많이 줄었습니다.

혼자서 눕고 일어나는 것이 힘들지만, 여전히 도움을 받고 있지만, 갈비뼈와 살을 찌르는 통증도 많이 줄어들고, 동네 한 바퀴도 편하게 돌아다닐 수 있게 되었습니다.

5주차에는 스스로 눕고 일어나려고 노력합니다.

혼자 눕고 일어나는 것은 또 다른 일이다.

고통이 엄청났어요 ㅠㅠ 몸을 일으키느라 가슴에 힘이 많이 들었네요… 그래도 24시간 내 옆에 있어줄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그리고 나는 천천히 고통에 익숙해졌습니다.

가장 괴로운 점은 한 달 넘게 옆으로 자거나 엎드려 잠을 못 잔다는 것입니다.

저는 엎드려 자는 걸 제일 ​​좋아하는데 너무 고통스러워요. .이렇게 하늘을 보고 자야지… 확장기의 무게가 갈비뼈를 누르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면 갈비뼈를 맞은 듯한 느낌이 듭니다.

6주차에는 스스로 누워서 일어날 수 있지만, 아이가 팔을 잡아당기자 좀 더 쉽게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아직도 통증이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식염수 확장제 50CC를 주사했더니 이제 가슴 사이즈가 원래 사이즈와 비슷해졌습니다.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 옆으로 자고 싶어요. 7주차에는 통증이 거의 익숙해졌습니다.

통증을 당연하게 여기는게 마법이다… … .오랫동안 서 있거나 앉아있을 때 찌릿찌릿한 통증과 가슴이 답답해지는 느낌이 아프지만 익숙해지고 있다… 8주째 완전히 혼자서 일어나고 누울 수 있어요 . 수술 부위의 따끔거림과 무거움이 늘 함께합니다.

9주차 확장 식염수 50cc를 추가로 주입합니다.

이번에는 모양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성형외과 선생님과 인턴? 선생님도 모양이 정말 좋다고 하셨어요. 딱 이 사이즈로 하고 싶었는데 선생님께서 한 사이즈 크게 가는 게 좋겠다고 해서 다음에 또 주사하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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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까지는 괜찮았는데 이번에는 확장기 주입을 많이 했네요. 뻣뻣한 느낌이 들어요. 식염수 주사 후 3일 동안은 몸이 무겁고 뻐근한 느낌이 듭니다.

아, 내 소원은 옆으로 자는 거야. 그리고 시간이 흘러 5개월에 접어들면서 식염수주사를 4회 주사로 끝냈고, 지금은 제 기준으로 꽤 큰 가슴을 갖게 되었습니다.

소장하고 있습니다 ㅎㅎ 좋아해야할지 슬퍼해야할지… 식염수라서 더 무거울수도… 엄청 무거워서 눕지도 못하고 불편해요. 실리콘으로 큰가슴을 하신 분들께 불편하시지 않냐고 꼭 묻고 싶습니다.

지금도 누울 때나 일어날 때 약간의 불편함이 있지만,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 아닌가? 이 고통은 원래 거기에 있었습니다.

저는 그렇게 잘 살고 있어요. 아 그리고 요즘은 이렇게 옆으로 누워서 5분씩 자요 2개월 전과 비교하면 훨씬 더 행복한 수면 자세입니다.

옆으로 누울 수 있다니.. 옆으로 눕는게 너무 편하고 행복했어요 ㅠㅠ 그런데 가슴끼리 부딪히면 명치 아파서 5분도 넘게 못 누웠어요 ㅠㅠ 지금도 확장기를 삽입하고 나와서 실망감에 절망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어떤 말로도 그들을 위로할 수 없고 홀로 고통을 견뎌야 합니다.

아무래도… 시간은 흘러가네요 ㅠㅠ 시간은 어느새 흘러가네요 ㅠㅠ 병실 창밖을 바라보며 죽고 싶다며 울던 게 어제 같은데. 시간이 흘러 5분만 옆으로 누워도 잠이 든다는 증거 🙂 조금만 더 버텨주시길 바랍니다 ㅠㅠ 문제나 사건은 없습니다.

11월 임플란트 교체수술 잘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