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중도금대출 금리, 주담보대출 금리보다 4배 높아

출처 – 한국경제 2023.06.19 박진우 기자

은행이 지급하는 신규 아파트 대출 금리는 저축은행, 상호금융기관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도금 대출은 건설사가 연대보증을 하고, 공사 승인 후 주택담보대출로 전환해 경매로 매각할 수 있어 연체 가능성이 낮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1년간 금리 인상 폭은 신용대출의 2배 이상으로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이 나온다.

오기형(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집행된 은행권 중간지급대출 평균 금리는 연 5.68%였다.

저축은행 중도금대출 금리는 연 6.0%, 상호금융기관 금리는 연 5.81%였다.

같은 기간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4.40%로 중도금대출에 비해 약 1%포인트 정도 낮았다.

다른 대출에 비해 금리 인상이 과도하다는 불만이 많다.

은행권 중간지급대출 금리는 지난해 3월 이후 지난해 2.28%포인트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3월 대비 가계담보대출 금리는 0.56%포인트, 신용대출 금리는 0.84%포인트 올랐다.

중도금 대출은 건설회사 주선을 통해 매매대금의 60%를 중도금으로 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차입하는 것입니다.

변동중간금 대출이자율은 담보가치인 매매가격뿐만 아니라, COFIX(조달비용지수)에 단지의 규모와 단지의 순위 등을 반영한 가산금리를 더해 설정됩니다.

시공사의 시공능력을 평가합니다.

하지만 주담대에 가깝다는 것이 제2금융권의 해석이다.

제2금융권 관계자는 “수도권 대형 아파트사업자는 건설사들의 공동보증뿐 아니라 간접적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매매보증과 부실보증 등으로 부실위험이 높다”고 말했다.

사업 대출 보증.”

6월 20일 뉴스 헤드라인에 중간지급대출 이자 검색 / 네이버 캡쳐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최고 6%에서 3% 상반으로 단계적으로 낮아졌지만, 중도금 대출 금리는 여전히 높아 계약자들의 이자가 쌓이고 있다.

금리가 정해져 있어서 높은데, 주담대대출의 경우 정부와 여론이 금리가 높다고 지적하고, 은행들은 이자사업을 단속했다.

이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낮아졌다.

하지만 중도금대출 금리는 아직까지 정부의 경고가 없어 높게 책정돼 있다.

위험성이 높은 중도금 대출이기 때문에 정부가 아무 말도 꺼리는 것 같습니다.

2022년 중간지급대출 금리비교표

중간지급대출을 활용하여 분양 활성화를 도모하는 분양시장

이에 따라 미분양 아파트 현장에서는 중도금 대출 이자를 지원하거나 무이자까지 진행하는 곳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중도금 무이자 미분양주택 / 네이버 캡쳐 중도금대출 4호선 미아역 도보 1~2분거리에 건설중인 엘리프 미아역 아파트가 주거지역에 위치해 주목받고 있어요- 서울시 역세권활성화제도로 인해 아파트 건립이 불가능한 지역의 상업단지. 중도금대출 자체가 발생하지 않아 고객의 금전적 부담을 없애주고, 신용등급에도 전혀 영향을 주지 않아 담보대출 이용시 더욱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전매 한도가 1년이기 때문에 전매가 중도에 이루어지더라도 매수인에게 중도금 대출을 넘겨주는 등 까다로운 일도 없어 주변 부동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높은 이자가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금리는 언제 다시 정상화될까? ㅜㅜ ㅜㅜ ㅜㅜ 가격 및 공급 혜택 ㅜㅜ 서울 강북구 미아동 260세대… 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