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코코입니다.
대한민국의 65세 이상의 노인 10명 중에서 7명 정도가 겪는 질환이 바로 무릎 퇴행성관절염인데요. 대한민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어 국민질환이라고도 불리며, 특히 요즘과 같이 날씨가 추운 날에는 증상이 더욱더 심해지게 됩니다.
우리 무릎관절 사이에는 연골이라는 물렁뼈가 있는데요. 이 연골은 체중을 분산하고 충격을 흡수하는 일종의 쿠션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관절을 좋지 않은 자세로 오랫동안 사용하다 보면 관절을 보호하던 연골이 파열될 수 있는데 이를 무릎 관절염이라고 해요. 이 연골은 재생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몸에 큰 문제를 유발하게 되죠. 연골이 파열되면 뼈와 뼈가 직접 맞닿게 되면서 엄청난 통증을 유발할 수 있고 또 다리 모양도 휘어져서 오자 형태로 둥글게 변하게 됩니다.
이 무릎 퇴행성관절염은 그 정도에 따라 1기에서 4기로 구분이 되는데요. 무릎 관절염 1기 같은 경우에는 X-ray에 발견은 되지 않지만 통증은 있는 정도를 말합니다.
2기가 진행되면 연골에 굴곡이 작게 나타나고 통증이 있는 정도죠. 그리고 연골이 반 이상 닳아 있는 것이 확인되는 3기입니다.
3기에서 더 나아가 연골이 닳아 뼈와 뼈가 맞닿아 있는 정도를 4기 관절염이라고 해요.보통 무릎 퇴행성관절염은 뻣뻣해지는 느낌과 무릎의 부음, 장시간 보행 시 무릎 안쪽의 통증 등의 증상을 수반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이 밖에도 매우 다양한 증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하나의 증상으로 짚어 내기 굉장히 어려운 질환입니다.
무릎 퇴행성관절염의 환자 수는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어요.
5년 사이에 무려 13% 이상의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고 특히 60~70대의 노인과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한 여성의 환자가 과반 수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매년 증가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무릎 퇴행성관절염의 경우 어떻ㄱ 치료를 해야 될까요? 첫 번째는 주사를 맞는 것입니다.
흔히 연골 주사라고 불리는 히알루론산은 관절액 성분을 보충한 주사로 일종의 뼈 윤활제 역할을 하죠.하지만 무릎인공관절수술명의에 따르면 이는 연골을 재생시키는 기능이 없어 근본적인 치료가 될 수가 없다고 얘기를 하는데요. 그 다음으로 가장 많이 고민하고 시행하는 치료가 무릎인공관절수술입니다.
무릎인공관절수술은 손상된 연골과 뼈를 잘라내고 무릎 위아래로 인공관절을 끼운 뒤 그 사이에 연골의 기능을 대신할 특수 고분자 플라스틱을 넣어 새로운 관절을 만들어주는 치료인데요.
무릎인공관절수술을 하다가 잘못되면 걷지 못하거나 무릎을 많이 굽히지 못하는 다리가 될 수 있다는 소문이 많아 임상 경험이 풍부한 무릎인공관절수술명의를 찾아가 정밀 검진 후 상태에 따라 진행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무릎인공관절수술을 우려하는 분들이 있긴 하지만 사실 그저 소문일 뿐 정확한 근거는 없어요.무릎인공관절수술을 우려하시는 분들은 무릎 꺾기로 불리는 수술 후 무릎 관절 운동의 두려움 때문이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발목을 잡고 손으로 직접 무릎을 꺾어서 엄청난 고통이 따라갔다고 하죠. 하지만 최근에는 CPM 기계가 발명되어 스스로 천천히 무릎운동을 할 수 있게 만들어 환자들에게 두려움을 가져다 주던 꺾기 운동은 이제 다 과거 얘기가 되었습니다.
무릎인공관절수술명의에게 수술을 잘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다음 정기적인 검진과 관리도 정말 중요해요. 무릎인공관절수술 후 관리와 검진이 병행되지 않으면 재수술의 범위가 커지고 회복도 더디게 진행이될 수 있습니다.
만약 재수술을 하게 되면 기존의 인공관절을 제거하는 것부터 시작해 무릎인공관절수술의 절차를 다시 진행해야 하죠.재수술은 무릎인공관절수술을 시행하는 것보다 훨씬 더 조심스럽고 어렵기 때문에 무릎인공관절수술명의에게 꾸준한 관리와 검진이 필요하겠습니다.
그렇다면 관절염의 경우 수술만이 정답일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수술을 미루고도 극볼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꾸준한 운동이죠. 특히 무릎과 허벅지에 힘을 기르는 근력 운동은 관절 주변에 근육을 키워서 관절을 보호하고 체중도 분산을 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무릎 상태를 호전시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