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 Top or Cliff (Top or Cliff) 듣기, 가사, 노래, 뮤직비디오

김세정의 『정상이냐 절벽이냐』 1st Album ‘Door’ 김세정의 COMMENTARY 익숙하면서도 낯선 이 문 앞에 나는 다시 서 있다.

늘 그리워하고 그리워하지만 여전히 불안하고 두렵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열리는 이 문 뒤에는 어떤 세상이 나를 반겨줄까? 문 너머의 세계에는 어떤 방법으로 뛰어들어야 할까요? 시간이 지날수록 문 안에 자리잡은 나만의 세계가 다들 낯설거나 놀라지 않을까? 저 문 너머, 시간이 지날수록 설렘이 커져가는 곳. 여행을 하면서 실망하거나 상처받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이렇다면 어떨 것 같나요? 만약 그랬다면 어땠을까? 이 문 안의 세상과 문 밖의 여행을 있는 그대로 마주하지 않으면 평생 답을 찾을 수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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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가두려 하는 너는 감춰진 약점을 굳이 벗겨내려 하지 않지 (hey, no no) 이게 너의 방법이야 그걸로 만족해? 그것에 만족하시나요? 그게 너와 나의 차이라면 느끼는 게 있지 그것조차 별거 아니잖아 너도 바보야 뒤돌아서 다시 나를 봐 Woo BabeParty의 초대 N 애초에 넌 거기 없었던 거야 신이시여 제발 저 작은 사람을 구해주세요 봐, 난 그럴 자격이 있어요 it 누가 와도 증명해 보여 너의 약한 몸짓은 닿지 않을 거야 그렇지? 내가 딱 맞는 사람 나 여기 혼자 서 있다고 말해줘 속내를 보여줄게 이미 네 뒷모습은 알고 있어 너의 거짓말 그만해 뻔한 짓은 하지 마 넌 쉬운 걸 좋아하는구나 수준이 보여 Broken 해봤어 I’ 너와는 달라 찢기고 부서진 난 아직 여기 있어 Woo babeParty의 초대 애초에 넌 거기에 없었어 신이시여 이 작은 사람을 구해주세요 봐봐 난 그럴 만해 누가 와도 증명할 거라 확신해 네 약한 몸짓은 나에겐 닿지 않지 그렇지? 내가 맞는 사람이야 네가 와도 증명해 난 분명 외롭지 않아 부탁은 필요 없어 나한테는 그렇지? 내가 맞는 사람이야 여기 혼자 서 있어 부탁은 필요 없어

도어아티스트 김세정 발매일 2023.09.04.